청년우대청약통장과 주택드림 주택청약통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개씩은 가지고 있는 청약통장,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나온 새로운 통장에 다들 열광하고 있습니다. 다들 내집 마련의 꿈을 꾸면서 매달 적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환호하던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말 국회에서 정부·여당이 확정한 청년홈케어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숨에 부동산 화제가 된 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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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청년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청년우대청약통장도 주목받고 있어 오늘은 이 두 상품의 차이점과 주거드림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상품비교

우선 청년우대청약통장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군 복무 기간이 최대 6년까지 공제되기 때문에 2년의 의무복무를 마친 사람은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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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가구주 요건을 충족하기에는 소득 기준이 너무 촘촘했지만, 소득 기준은 너무 촘촘했습니다. 이에 당정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혜택을 강화한 주택청약통장, 즉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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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호 주택공급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청년우대청약통장은 군 복무 기간을 공제하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신설된 주택드림도 군 복무 기간을 공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아야 할 좋은 일들

청년우대통장 가입자는 향후 주택드림통장 출시 시 자동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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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도 강력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① 미리 인출할 수 있고, ②는 월 100만원, ③ 연계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금리에 주목하고 있지만, 애초에 주택청약통장은 금리를 기준으로 가입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자 혜택을 기준으로 가입하려는 사람들은 그냥 은행특가나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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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결제 한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처음에는 '결제 한도를 늘리면 어떨까? 매달 100만원씩 청약통장에 넣어두는 바보는 세상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상품 구조를 뜯어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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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택청약통장에는 중도인출의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해지하거나 납입금액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청약통장을 한 번만 인출하는 것뿐입니다.

또한 연계상품인 주택드림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입 후 1년 이상, 보증금 1천만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 초기에 빠르게 1천만원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가입전략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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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마지막에 청약에 당첨되지 못하고 매매, 경매, 증여, 상속 등을 통해 자기 돈을 마련하면 어떡하냐'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중도인출을 통해 많은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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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청년우대형청약통장 가입자는 전환테크트리를 타지만 신규 가입자는 주택드림통장에 가입해서 보증금 1,000만원을 빠르게 적립해주는 것이 여기서 핵심입니다.

그러면 '가입한 지 1년 이상 지났는데 주택드림대출을 이용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도 하게 될 것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부동산 청약시장에서는 납입 시 중도금 대출과 잔금 납입 시 본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1년이라는 기간을 무시하고 빨리 1천만 원을 납입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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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부족하시다면 천천히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만, 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잔금 기간 전 한 달까지 1천만 원을 벌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드림대출

주택드림대출을 자꾸 얘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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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은 처음 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주담대 조건

최소 1년의 가입 기간

1000만원 이상 결제

39세 이하의 노숙자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미혼인은 7천만 원 이하)

분양가가 6억원 이하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긴 한데... 안 나누면 6억원 이하 청약이 많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공사비가 늘어나는 분양가 부담도 커질 거예요.) 

전용면적 85㎡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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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6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홈드림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금리 구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만기와 소득에 따라 2.2~3.6%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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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면 현재 최저금리를 자랑하는 디딤돌에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디딤돌보다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대출 시행 후에도 결혼 시 0.1%, 첫 출산 ③ 0.5%, 추가 출산 시 1인당 0.2%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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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혼 청년이면서 대출 당시 기본금리를 적용한 적이 있더라도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인데, 대출 시행 이후에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새로운 우대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청년우대청약통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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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동산 청약이 당첨이 원하는 만큼 쉽지는 않지만 제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미리 가질 수 있는 재테크의 첫 시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청약 매물이 나오면 빨리 집을 사고 싶다면 주택드림 청약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